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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기공학부 산하 에너지전력변환연구실(지도교수 이동근)이 전력기기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LS ELECTRIC〉 과 이 지난 6월 18일(수), 산학협력에 따른‘STAR-LAB’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STAR-LAB 지정은 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과 전력계통 안정화라는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협력의 시작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AC/DC 복합배전 시스템 및 전력계통 연계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해당 기술은 미래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LS ELECTRIC 배채윤 단장은 “이번 STAR-LAB 지정을 통해 DC 배전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너지전력변환연구실은 실무 중심의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박사 졸업생들의 LS ELECTRIC 취업 연계도 본격화되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현판식에는 탄소중립혁신연구센터 김경국 센터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기술 분야의 선도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에너지전력변환연구실은 개소 이래 전력전자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실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졸업 예정 학생들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 기업 진출을 목표로 기술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실은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과 교육의 경계를 잇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