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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416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산업단지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본격화
- 수정일
- 2022.08.25
- 작성자
- 홍보소통팀
- 조회수
- 1222
- 등록일
- 2022.06.22
우리대학은 21일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박건수 총장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그리고 산업단지 중견기업(티엘비, 대창, 동양피스톤)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2050 탄소중립을 견인할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선언하였다.
우리대학이 지난 5월 선정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견기업들과 지역거점 대학인 한국공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견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인재가 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중견기업 업종별 에너지 효율화기반 탄소자원화 특화 인력 양성'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업종별 국내 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에너지 특성을 파악하고, 탄소중립 실행 계획 및 지속적 이행을 중견기업 환경에 맞게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대학은 지난 3월 교명변경에 따라‘탄소중립 특성화 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탄소중립혁신센터를 설립하는 등 탄소중립 산학관 협력모델을 구축, 지원하고 있다. 박건수 총장은 “시화·반월지역의 중견기업이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행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탄소중립혁신센터 현동훈 센터장은 “지속적인 컨소시엄 활동을 통해 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요를 조사하여 맞춤형 AI탄소중립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판 전달식 기념사진(사진: 한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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